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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세상

8/11 조실스님(태공월주대종사) 49재 3재를 실상사에서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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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21-08-13 22:38 조회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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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조실스님(태공월주대종사) 49재 3재를 실상사에서 모셨습니다. 

조실스님을 기억하고 기리는 사부대중이 멀리서 이곳 지리산 골짜기 실상사를 찾아 함께 해주셨습니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많은 분들이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추모의식에 함께 하셨습니다.)

 

오전 10시, 먼저 보광전에서 상단불공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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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식은 새로 지어진 선재집에서 했습니다. 

조실스님은 이 선재집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극하셨지요. 그래서 가을쯤에 조실스님을 모시고 <선재집 여는 잔치>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정 속의 스님을 모시게 되다니요.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 할 죽음은 없다.",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다",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 相共和)" 등 아무리 많은 가르침을 들었어도 인연에 묶인 마음은 이별이 슬프고, 사바인연의 속절없음에 먹먹한 마음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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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향, 헌다, 헌화.

먼저 문도스님들을 대표하여 도영스님, 원행스님, 일원스님, 평상스님, 도법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일찍부터 조실스님을 뵈어온 신도님들, 그리고 실상사, 한생명, 작은학교, 농장 등 사부대중공동체 대표활동가들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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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사는 실상사 사부대중을 대표하여 수지행 법우가 했습니다. 
  

40년 전 스무살 애기보살 때의 첫 인연을 비롯해 실상사가 스님과 함께 해온 인연들에 대해 추억했습니다. 조실스님께서 열었던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과 인드라망운동, 그리고 조실스님께서 실상사 공동체 활동에 보내준 공감과 지지, 격려와 협력에 대해 감사를 드렸습니다.


<추모사 : 조실스님을 기억하며>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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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노래는 실상사 마야합창단이 <달밖의 세상>을, 공동체식구들이 <시냇물>을 함께 불렀습니다.

 

"바람이 가지를 보았는가 가지가 바람을 보았는가

 구름에 달이 걸리었는가 달이 구름에 걸리었는가

 가지에 달이 노는구나  달이 가지에 노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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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순서는 입정, 반야심경.

그리고 전체 사부대중의 3배로 추모의식을 원만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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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실스님 49재를 잘 모시는 것은, 

우리도 조실스님처럼 원력보살의 길을 가는 것이겠죠. 

그런 발원을 새기고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삶도 빛나고 죽음도 빛나라"

우리 조실스님, 그렇게 빛나는 멋진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 * * * *

조실스님 49재 3재를 위해 이곳 지리산 골짜기까지 와주신 사부대중께 감사드립니다. 

3재를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애쓰신 신도회를 비롯한 실상사 사부대중공동체 식구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후 조실스님 49재 일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조실스님께서 오랜 시간 주석하셨던 서울 영화사에서 6재도 있으니, 서울에 계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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